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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문화, 자신심의 저력(두 회의 관점)

원진희

2014년 03월 11일 13:56【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두 회의에서 사회주의핵심가치관은 대표위원들이 광범하게 론의하는 화제로 되였다. 전통미덕의 발양, 공민도덕의 양성, 사회신용의 건설 등 내용은 회의장 안팍에서 자주 거론되는 단어로 되기도 했고 더욱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전통문화를 새롭게 인식하게 했다.

주영신위원의 9일 대회발언은 광범한 공명을 일으켰다. “우수한 전통문화는 민족의 혼백이고 결집력의 근본이다.” 그는 우수한 전통문화의 가치를 새롭게 인식해야 한다고 건의하면서 전통문화교육을 완비화하는것을 통하여 전부 수용하여 문화의 휘황함을 다시 창조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금 모자라는것은 문화자신심이다.” 조본산위원이 직언한다. “무엇이 문화의 자신심인가? 나는 이렇게 리해한다. 바로 사람들 마음속에서 우러러나오는 자기 민족 문화의 좋은점에 대한 인식이다. 그것을 좋아하고 아끼고 향수해야지 미워하고 버리거나 욕하는것이 아니다. 그것은 우리가 바로 이런 민족문화에서 자양분을 섭취했기때문이다. 그것을 싫어하는것은 바로 우리 자신을 싫어하는것이다. 자신을 싫어하는 민족이 어찌 자신심이 있을수 있겠는가?

어떤 위원들은 처방을 내놓았다. 매보구위원은 이렇게 말했다. ABC와 전통문화지간에 우리는 전자를 너무 중시해왔고 후자를 너무 경시했다. “ABC도 읽어야 하고 전통문화도 읽어야 한다…”

래원: 인민넷 (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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