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선위원이 말하는 2015년 두 회의 새로운 특점[인터뷰]
2015년 03월 10일 16:42【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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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3월10일발 인민넷소식(기자 장민영): 9일 연변대학 의학부 약학원 부원장이시고 연변주 정협부주석이신 박혜선 전국정협위원은 인민넷조문판의 기자와 인터뷰를 가졌다.
기자: 박혜선위원은 올해로 련속 13번째 전국정협 회의에 출석하게 되였는데 예전과 비교해보면 이번 두 회의는 어떤 새로운 특점을 가지고있는가?
박혜선위원: 매년마다 한번씩 전국 정협 회의와 인대 회의에 참석했는데 올해에는 리극강총리의 상무위원회 사업보고를 듣고 새로운 점을 발견했다. 12년 동안 들어보지 못한 사고 방향와 방법 그리고 상무위원들에 대한 기대와 2015년 전체 사업목표를 놓고 볼 때 예전에 비해 많이 새로와졌다. 또 이번 회의에 참석한 우리 소수민족위원들의 소조토론회나 인대 회의에서의 발언에 귀 기울여보면 참정의정 방면에서 수준이 예전에 비해 많이 제고된것을 알수 있다.
아무래도 교육분야에 있다보니 리총리의 사업보고중에서 교육에 관한 내용에 관심을 많이 가졌다. 교육은 오늘의 사업이자 래일의 희망이라고 하지 않았는가? 보고를 청취하면서 교육제도의 공평성 그리고 의무교육에 관한 문제에서 많은 촉동을 받았다. 사업보고에서는 우리 교원들의 도덕품질에 대해서도 언급했는데 확실히 이 문제에서 소수의 교원들이 자질이나 품덕 방면에서 자신의 직책을 제대로 리행하지 못했다고 생각한다. 요즘 텔레비죤에서도 많이 볼수 있다싶이 아동학대현상이 존재하고 또 소학교 의무교육단계에서 일부 교원들이 과외수업의 명의로 아이들의 돈을 버는 현상이 존재한다. 하지만 우리 의무교육사업 자체는 시장경제가 아니고 더우기 돈버는 사업도 아니다. 이런 현상의 존재로 하여 의무교육의 가치가 다소 빛 바래지고있다. 그러므로 나는 교육개혁은 꼭 필요하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