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제안: 전국정협 지도자들과 지방정협 위원들간의 교류 활성화해야
3월 4일에 열린 전국정협 민족별 소조토론회의에서 박혜선위원은 전국정협 지도자들과 지방 정협위원들간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제안에 대한 답복효률을 높일데 관한 제안을 제출했다.
“이 제안을 제출한 취지는 무엇인가?”라는 인민넷 기자의 질문에 박혜선위원은 ”우리 지방의 전국정협 위원들이 자신의 직책을 리행할수 있는 경로는 오직 전국정협회의에 참석하여 소조토론, 련합소조토론에서 발언하고 제안을 제출하는것뿐이다. 전국정협 지도자들이 지방으로 내려와 조사연구를 하는 일이 종종 있지만 사전에 누구도 우리 지방 정협위원들에게 통지하지 않기에 우리는 지도자들이 다녀간후 뉴스를 통해서 소식을 접할수 있을뿐이다. 공식적인 활동에서도 함께 착석하여 교류할 기회가 많지 않다. 만약 사전에 지도자들의 방문소식을 알려준다면 이 기회에 지도자들과 교류할수 있을것이다. 지도자들이 현지에서 조사연구한다면 그분들이 우리 지방위원들의 상황을 더욱 잘 료해할수 있을것이며 또한 우리가 정협회의에서 제출한 제안들이 설복력과 영향력을 갖게 될수 있을것이다. 이런 점을 감안하여 이 제안을 제출한것이다”라고 대답했다.
두번째 제안: “동풍공정”계획에 조선족도 포함시켜야
소수민족은 국가혜택을 동등하게 누려야 한다. 박혜선위원은 두 회의에서 우리 소수민족언어는 동시통역이 있기때문에 인대회의에서도 직접 우리말로 청취할수 있다고 했다. 그중 “11차 5개년 계획”과 “12차 5개년 계획”에는 동풍공정계획이 포함되여있었는데 조건에 부합되는 다른 소수민족들은 이 계획에 포함되여있지만 조선족은 들어가있지 못한 상황이라고 한다. 이왕에 박혜선위원은 이 방면의 제안을 제출했었지만 락착되지 못했다. 하여 올해에 다시 한번 제기한것이라고 한다. 박혜선위원은 곧 출범하게 될 “13차 5개년 계획”에는 조선어도 동풍공정계획에 넣을것을 제안했다.
세번째 제안: 조선족도 출판인쇄, 부가가치세 선납세 후환급 혜택 누려야
소수민족출판인쇄에서 신강은 부가가치세 선납세 후환급이라는 혜택을 누리고있으나 우리 조선족은 이 혜택을 누리지 못하고있다. 박혜선위원은 우리 조선족도 자신의 문화, 풍속, 언어와 문자를 가지고있으므로 마땅히 이런 혜택을 누릴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이 제안을 제출한것이라고 한다.
래원: 인민넷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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