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동시에 부과급이상 현직 조선족간부가 41명에 달한다고 최근 료녕조선문보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단동시에는 조선족간부가 정처급 1명, 부처급 3명, 정과급 22명, 부과급이 15명이다.
단동시 조선족간부 분포상황을 살펴보면 주로 행정, 문화, 교육 등 분야에 재직중인데 그중 시와 3개 구(진흥구, 원보구, 진안구)의 행정기관부문에 모두 29명, 관전현에 8명, 동항시에 2명, 봉성시에 2명이다.
년령구조로 보면 50세~59세가 20명으로 48.8%를 차지하는데 평균나이는 55.65세이고 40세~49세는 18명으로 43.9%를 차지하는데 평균나이는 46.6세이며 30~39세가 3명으로 7.3%를 차지하는데 평균나이는 34세이다.
단동시 부과급이상 조선족간부중 50세~59세 사이의 20명이 5년안에 정년퇴직을 하게 되고 40세~49세 사이의 18명이 10년안으로 정년퇴직을 하게 된다. 따라서 단동에 부과급 이상 조선족간부중 30세~39세가 3명뿐이고 30세이하는 한사람도 없는 상황을 보면 40세이하 조선족간부의 선발, 배양과 사용이 시급한 상황이다.
한편 단동의 조선족기관으로는 단동시조선족중학교가 유일하게 단위행정등급이 처급이다.
래원: 인민넷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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