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일, 6시 45분, 장성아래에서 살고있는 풍경구 청소공 고준은 출근카드를 찍고 하루일을 시작, "단위에서는 7시 20분 경에 출근카드를 찍으라고 하지만 명절기간에는 평소보다 일찍 일을 시작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하루 일을 다 마치지 못한다"고 말한다.
46세 나는 고준은 장성 3층과 4층 사이의 계단 청소를 맡았는데 재활용할수 있는 쓰레기들을 분류하여 포장한후 산아래 쓰레기장까지 메나른다. 하루 왕복 십여차례는 다녀야 한다.
2007년부터 장성풍경구 청소공으로 있는 고준은 국경 황금주휴가 청소를 6번 맡았고 금년에는 고중 1학년에 다니는 딸을 데리고 청소했다.
12년 간 장성풍경구에서 청소공으로 있는 왕화금과 장언도 부부는 12년 동안 하루도 쉰적이 없었고 섣달 그믐날에도 낮에는 출근한다 했다.
오후 5시 30분경, 해가 지자 장성을 유람하던 관광객이 점차 적어졌다. 청소공들은 마직막 청소를 한다. "4층이상에는 등불이 없어요. 어둠이 지면 아무도 보이지 않기에 빨리 산을 떠나야 해요". 왕화문은 허약해 보이는 안해의 등에 비닐병사리를 넣은 주머니 3개와 쓰레기를 넣은 주머니 1개를 메워주고는 자기는 비닐병을 넣은 주머니 1개와 쓰레기를 넣은 주머니 3개를 등에 메고 산에서 내려온다.
입수한데 의하면 10월 6일까지 국경 황금주기간 북경 팔달령장성풍경구에서는 루계로 35만 6600명 관광객을 접대, 109톤의 쓰레기를 처리했다.
래원: 길림신문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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