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불교협회와 중국도교협회가 22일 북경에서 소식발표회를 가지고 과다하게 향을 피우는 불량한 기풍을 바로잡고 사원과 도관의 청정과 장엄한 형상을 수호할것을 불교계와 도교계에 호소했다.
멸절이 되면 사원이거나 도관은 향을 태워 복을 비는 민간전통이 있다. 최근년간 많은 신도들과 관광객들이 과도하게 비싼 향과 길고 굵은 향을 태워 환경과 문화재를 오염시키는 문제가 존재하고 또 화재 우려까지 동반하고있다. 특히 가격이 너무 비싼 향을 피우는 경향이 있어 사회기풍까지 어지럽히고있다.
불교협회 언론대변인 명걸 법사는, 향을 태워 부처님을 공양하는것은 불교의 참배방식이지만 비싼 향을 피우고 첫 향을 피우는것은 모두 불교 자체의 함의를 벗어난 행위로서 불교협회는 이를 제창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중국 도교협회 언론대변인 맹지령 도사도, 문명하지 못하게 향을 피우는 현상은 자연을 숭상하고 우러러 모시는 도교 교의에 부합되지 않는다고 지적하면서 음력설기간 도관의 여러가지 종교행사에서 신자와 관광객들이 모두 문명하게 향을 피우기를 바란다고말했다.
래원: 인민넷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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