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1일, 중국조선족소년보사에서 주최하고 연길해외귀국자창업협회에서 후원한 제1회 “귀국컵”감동중국조선족 10명 최우수소년 시상식이 연길국제전시예술센터에서 거행되였다.
중국조선족소년보사 류락현사장 시상식에서 “오늘 당선된 10명의 최우수소년은 전국 3만여명의 조선족 어린이들의 본보기로서 이 10명의 어린이들에게 세계평화특사 어린이, 애심 어린이, 다재다능한 어린이, 기적을 낳은 어린이, 포기할줄 모른는 어린이 등 자랑스러운 칭호를 수여하고 앞으로도 더욱 많은 이렇게 우수한 어린이들이 나타났으면 좋겠다”고 연설했다.
현재 조선족 인구의 3분의 2 가량이 대이동속에서 생활하고있는 현실에서 결손가정의 자녀들이 속출하고있다.
이런 와중에 당대 중국조선족 어린이들의 선진전형을 수립하고 그들의 감동적인 사적들을 널리 홍보하여 광범한 조선족 어린이들이 이들을 따라배워 자학, 자립, 자호, 자강, 자률하여 합격된 인간으로 자라나게끔 하는것이 이번 감동중국조선족소년을 선발하게 된 취지라고 주최측은 밝혔다.
이번 선발활동시간은 2014년 3월부터 시작했는데 전국 각지 여러 학교들에서 3편내지 5편의 “감동소년” 추천자료를 교부하기로 하고 중국조선족소년보사에서는 두차례에 걸쳐 기자들을 현지에 파견하여 “감동소년” 선발활동 조사와 연구, 취재, 확인작업을 벌렸으며 소년보에 특집으로 제1회 “귀국컵” 감동중국조선족10명 최우수소년 립후보자 특별란을 설치하고 추천된 립후보자들의 사적을 소개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6.1”국제아동절을 맞이하면서 펼쳤다는 자체가 그 의미가 깊다고 참가자들은 얘기했다.
아래에 당선된 어린이들이다.
1. “세계평화특사”를 꿈꾸는 조영린(曹永麟):
료녕성 대련시조선족학교 소학부 5학년
2. 애심소년 김현송(金贤松):
료녕성 단동시조선족중학교 소학부 6학년
3. 다재다능한 한혜정(韩慧婷):
흑룡강성 할빈시동력조선족소학교 6학년1반
4. 기적을 만들어낸 소녀 김향선(金香善):
흑룡강성 녕안시조선족소학교 4학년1반
5. “꿈”많은 다재 소년 허 강(许强):
길림성 연길시신흥소학교6학년4반
6. 해바라기소녀 리수윤(李姝润):
길림성 연길시공원소학교 6학년6반
7. 불행속에서 강하게 살아가는 김 욱(金旭):
길림성 룡정시북안소학교 6학년 4반
8. 칠색무지개소녀 허리영(许莉英):
길림성 화룡시신동소학교6학년 2반
9. 산간의 “진달래” 장지은(张智恩) :
길림성 룡정시아송제2소학교 6학년1반
10. “아무리 힘들어도 포기하지 않는”소녀 박수진(朴秀珍):
길림성 룡정시룡정실험소학교6학년 5반
이밖에 특별상도 2명에게 차례졌다. 특별상은 조선족학교 연길시중앙소학교5학년 2반에 다니는 한족 학생 소영과 연길시연신소학교 2학년 1반에 다니는 엄진명학생에게 차례졌다.
래원: 인터넷흑룡강신문 | (편집: 김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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