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차 헌혈한 청년 줄기세포까지 서슴없이
2014년 05월 27일 17:12【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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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 연길시 건공가두에서 있은 헌혈 및 줄기세포채집활동에서 29살난 정세붕이란 청년이 서슴없이 줄기세포를 기증했다. 알고보니 그는 8년동안 16차에 걸쳐 6400미리리터를 헌혈한 헌혈모범청년이였다.
정세붕은 흑룡강성 상지시사람인데 지금 건공가 연청사회구역에서 과일가게를 운영하고있다.
료해에 의하면 정세붕이 처음 헌혈증을 받아쥔 때는 2005년 할빈에서 대학을 다니던 시절이였다.
"처음 헌혈증을 받아쥐였을 때 나도 누군가를 위해 공헌할 자부심을 가지게 되였다"며 그후로 반년에 한번씩 헌혈한 그는 "헌혈, 알고보면 겁날것 없고 오히려 인체에 일정한 좋은점도 있다. 1석2조의 좋은 일을 왜 안하겠는가? 누구나 다 헌혈하지 않는다면 환자의 필요한 혈원은 어디서 오겠는가?"하고 말했다.
대학시절엔 할빈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연길에 정착한 후로는 연길에서 련속 8년간 해마다 2차례씩 헌혈해온 정세붕은 그날 줄기세포채집을 마치고 "내 줄기세포가 어느 백혈병환자와 맞물린다면 나는 매우 달갑게 기증한다."고 견정하게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