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문시에는 최저생활보장금을 받으면서도 달마다 10원씩 사회구역에 의연하는 지체 2급 장애자가 있다. 지난해 제1회 “도문의 훌륭한이”칭호를 수여받은 도문시 신화가두 신평사회구역 자원봉사자 정유일(54세)이다.
최저생활보장금외에 친척들이 가끔씩 도와 생활을 유지하고있는 정유일은 달마다 어김없이 사회구역을 찾아가 10원을 의연한다. 그렇게 의연한 금액이 2450원. 일찍 골절로 수술을 두번이나 받으면서 병원신세를 졌지만 그때에도 아들을 시켜 사회구역에 의연금을 전했다.
그의 선행은 이뿐만이 아니다. 단층집이 많은 신평사회구역의 부분적 주민들이 쓰레기를 마구 버리는 습관이 있었는데 이에 그는 주동적으로 구역내 주민집들을 일일이 찾아다니면서 위생청결을 지킬것을 부탁하고 환경위생선전자료를 나누어주어 주민마다 량호한 습관을 양성하게 했다.
그에게는 또 남다른 손재간이 있다. 이웃들은 가전제품이 고장나면 정유일을 찾기가 일쑤다. 간혹 어떤 이웃은 페를 자주 끼치는것 같아 수리비를 내놓는데 정유일은 굳이 거절한다.
지난해초, 정유일은 또 사회구역을 찾아 유체기증절차를 료해한후 사회구역의 도움으로 도문시적십자회와 련계를 가졌다.
신평사회구역 책임자 왕신룡은 21일 기자에게 “정유일씨는 비록 몸은 장애지만 의지는 누구보다도 굳셉니다”라고 하면서 그의 선행에 감동된 사회구역의 많은 사람들이 자원봉사에 참여하고있다고 소개했다(장설화 기자).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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