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주의 로령화가 가시화되는 상황에 대비해 연변주정부는 연변주내 사회구역의 양로봉사시설개선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연변주정부는 년초에 도시향진 사회구역의 양로봉사시설건설계획을 제정하고 건설사업을 본격 추진하고있는데 지금까지 연변주에서 151개에 달하는 간심(照料)쎈터, 농촌양로봉사원이 성건설계획에 편입되여 재정보조를 받고있다. 이는 년초에 연변주정부에서 계획했던것보다 간심중심과 농촌양로봉사원이 100개가 더 늘어난 셈이다.
연변주에서 건설하고있는 사회구역 간심쎈터에는 물리료법실, 미발실, 심리자문실, 법률자문실, 휴식실, 식당 등이 마련되였는데 설비가 구전하고 환경이 깨끗해 많은 로인들이 즐겨찾는 장소로 되고있다. 로인들은 이곳에서 텔레비죤프로도 시청, 건강체험, 문예표현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있다.
연길시 건공가두 연청사회구역의 강금화주임은 연청사회구역은 성급양로시점사회구역으로 지정된후 주민정국의 적극적인 지지하에 지난해 10월에 간심쎈터가 건설되였는데 현재 사회구역내 많은 로인들의 환영을 받고있다고 했다.
연청사회구역 간심쎈터는 사용면적이 500평방메터에 달하는데 이 쎈터에는 보건리료, 문화오락, 법률자문, 목용탕, 미발실, 영양음식 등 시설이 갖춰져있어 관할구역의 90여명의 독거(独居)로인들과 홀로생활(空巢)하는 290여명 로인들의 주거 및 활동실로 되고있는데 정부는 앞으로 이와 같은 주거 및 활동실을 많이 건설해 로인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박정일 기자).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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