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건 태녕 산사태 구조작업 지속돼
2016년 05월 10일 14:55【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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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건성 삼명시 태녕현 개선향 산사태 구조작업이 3일째 지속되고 있다. 현장 구조팀은 과학적인 분공, 밀착된 협력으로 수색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지 병원과 정부에서도 부상자 치료, 실종인원 선무작업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9일 오후부터 복건성 태녕현 산사태 구조현장에는 큰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진흙과 함께 굴러떨어진 돌로 구조작업은 난항을 겪었다. 무장경찰 교통부대 박릉 사령은, 구조작업에 곤난이 막심하지만 포기는 없다고 지시했다.
8일 저녁 있은 소식발표회에서 공사측은 확인된 41명 실종자 명단을 제공했다. 공사측은 이틀간의 긴장한 수색작업을 거쳐 9일 저녁 8시까지 실종자 3명의 위치를 확인하고 34구의 시신을 발견했다. 나머지 4명의 행방은 확인되지 않았다.
지금까지 14명이 태녕현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자원봉사자들이 병원에서 1대1 간호봉사를 제공하고 있다. 태녕현 병원 외과주임 리소강은, 현재 십여명 외과 의료진이 전부 구조치료 작업에 투입되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