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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소식에 따르면 "길림성 연변축구의 “거미손”으로 불리우는 지문일이 2016년 “길림성 걸출한 청년”으로 평의되고 연변주 왕청현 천교령진중학교의 교원 리건우가 “길림성 우수청년”이라는 영예칭호를 수여받았다.
공청단길림성위, 길림일보사, 길림인민라지오방송, 길림TV, 성청년련합회 등이 련합해 전개한 이번 활동은 10명의 “길림성 걸출한 청년”과 10명의 “길림성 우수청년”을 표창했다.
4개월을 거쳐 진행된 이번 평의활동은 사회 각계의 광범한 관심과 광범한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 그리고 활동조직위원회의 공개, 공평, 공정의 원칙하에 전개되였다. 조직추천, 사회추천, 개인추천 등 방식으로 도합 63명의 립후보자가 나왔고 자격심사, 초보적평가, 고찰, 공시 등 과정을 거쳐 20명의 정식 립후보자가 선정됐다. 최종 심사위원들의 투표로 20명중 10명이 “길림성 걸출한 청년”으로, 10명이 “길림성 우수청년”으로 선정됐다.
| 래원: 인민넷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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