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단결진보선전월을 맞아 성당위 선전부와 성정신문명판공실, 성민족사무위원회에서 주최한 “길림성 훌륭한이·가장 아름다운 민족단결스타”발포활동이 22일 장춘에서 있었다. 연변주에서 연길시 건공가두 연청사회구역 당위서기 겸 주임인 강금화, 훈춘시 반석진 맹령촌촌민위원회 주임인 리봉걸이 민족단결스타로 선정되였다.
“길림성 훌륭한이·가장 아름다운 민족단결스타” 평의활동은 올해 4월에 가동됐다. 활동은 중앙과 길림성 민족사업회의 정신을 관철시달하고 민족단결진보건설활동을 깊이 추진하며 전사회에서 민족단결의 훌륭한 분위기를 구축하는데 취지를 두었다.
이번 평의에서 유일한 집단상이 장춘조선족녀성협회에 차례졌다. 이 협회에는 400여명 성원이 있는데 대부분이 로임계층이고 일부가 전직주부이다. 설립 27년 동안 이 협회는 한족, 조선족, 회족, 몽골족 등 여러 민족 빈곤학생들에게 근 100만원에 달하는 학잡비와 물품을 기부했으며 1349명 학생이 협회 대리어머니의 보살핌속에서 씩씩하게 성장하고있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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