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일발 인민넷소식: 최근 남경 서하산은 단풍잎을 감상하는 최적기에 들어섰다. 온 산을 뒤덮는 오색단란한 단풍은 서하산을 아름다운 선경으로 장식해놓았다. 하지만 이렇게 아름다운 단풍관광지에도 문명하지 못한 현상들이 속출하고 있다.
11월 30일 오전 기자는 서하산 천불암 지장묘경관구 부근에서 사당앞 바닥과 탁자우에 유람객들이 먹다가 버린 음식쓰레기와 과일껍질, 종이쪼각 등이 가득했으며 옆에 있는 유일한 쓰레기통 또한 꽉 들어차 있는것을 발견했다. 유람객들은 음식을 먹은후 마음대로 쓰레기를 던졌던것이다. 멀리서 보면 원래 깨끗하던 사당의 앞마당이 순식간에 쓰레기장으로 변신하여 차마 눈뜨고 볼수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