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통신원 모집 통지]|시작페지 설정
고위층동향당건설인사임면부패척결국내경제조선족집거지중앙정책사회인물문화교육과학기획멀티미디어조선뉴스 한국뉴스국제뉴스종합보도 지식·자료실 리론관점 스포츠 연예관광생활포토
·반테로안보연습 교정으로 들어서, 학생들 돌발사고 대처방법 학습  ·해구 한 유치원 109명 어린이 구토현상 나타나, 69명 식물…  ·전국 여러지방 무더위날씨 맞이, 북경 고온오렌지색조기경보 발포  ·전국인대 대변인 부영: 주변국 갈등심화에 반대  ·세개 부문, 위챗 등 소셜 네트워크 어플 전문 단속   ·안휘 합비 소학생들 행위예술로 금연 창도  ·절강성 "특수경찰3호" 반테로 안정유지훈련 진행   ·북경 올해 첫 고온주의보, 사흘동안 최고기온 37도  ·중국 5000만무 경작지 오염에 몸살  ·3개 부문 위챗 등 모바일 실시간통신도구 전문 정돈 가동  ·89세 할머니 전복차량서 15시간 버티고 살아나  ·사회주의핵심가치관은 새세대관심사업의 중점  ·호남 폭우로 12명 사망 2명 실종  ·올 상반기 전산추첨 취소,하반기추첨11월경 공지  ·외교부 대변인, "중국인은 서사군도의 주인이다"  ·정부 “2013년도 인권백서” 발간  ·아기환자 체내에 체온계가 10여시간이나  ·호북 효감 공사현장 붕괴사고로 4명 사망  ·세계 제일 비만인 병으로 사망  ·미국 수직 리착륙 가능 항공기 공개  ·아빠트 11층서 추락한 아기 생명에는 지장 없어  ·바라만 봐도 미소, 하지만 아기동물들 저마다 “아픈 사연”  ·입양한 “길고양이” 주인 구해 화제  ·H-2비자 3년 만기자 상대로 사기행각 벌려  ·번개 여러번 뉴욕세계무역중심 명중, 장관 이루어  ·장사 첫 수면수업 개강, 많은 사무직원들 현장에서 잠자기를 배워  ·전국 55개 소수민족 모두 자기 민족의 인대대표와 전국정협위원…  ·중로군사연습 지휘함 상해 시민들한테 개방  ·인터넷뉴스연구센터 미국의 세계적도청행동 기록 발표  ·중국외교부,마스고 강탈하고 불사른 불법분자들을 엄벌할것을 윁남…  ·바다속에서 2년만에 건져낸 사진기, 사진 생생 복원  ·남방 9개 성 큰물피해로 37명 사망 6명 실종  ·연변주 14기 인대 상무위원회 10차 회의 소집  ·연길시당위 서기 김영묵: 개혁 전면 심화하고 과학적발전 추동해야  ·운남 영강 지진으로 31.1만명 피해 입어  ·연변 4월까지 안전사고 92건 발생, 22명 사망  ·국내 고속렬차에 "승무원아저씨" 선보여  ·정주 "사자숲", 1000여 마리 돌사자 보존  ·바다속에서 2년만에 건져낸 카메라, 사진 생생 복원   ·"사람이면 115세" 최고령 고양이 기네스북 등재, 장수비결은…  ·생명의 기적…세계 최초 "1 배아 4 쌍둥이"   ·중국전투기 처음으로 고속도로에서 성공적으로 리착륙  ·귀주 많은 지역 지속적 폭우로 가게와 민박 물에 잠겨  ·우룸치 공공장소 안보조치 가강  ·“단오절” 휴가기간 천안문 매일 6시부터 23시까지 교통관제 …  ·국방부, 일본은 중로 해상군사연습 간섭 중단해야  ·광동 폭우 홍수재해 국가IV급 재해구조응급대응책 가동  ·각지 간부와 군중 5.22폭력테로사건 강력히 규탄   ·전국탄광업종, 련 14개월간 특대사고 발생하지 않아  ·외교부, 수리아 문제관련 담화 발표 

민족특색의 제품을 만들어가는 훌륭한 녀기업가

ㅡ백산시 팔도강구 반석반찬공장 원해숙공장장의 창업담

2014년 05월 29일 10:49【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조선족녀기업가 원해숙

길림성 백산시 혼강구 반석반찬공장의 원해숙공장장은 자주창업으로 고향땅에서 민족특색의 제품생산가공으로 800만원의 고정자산을 소유한 녀기업인이다. 성공에 이르기까지 그는 얼마만한 힘든 과정을 겪었는지 모른다.

민족특색의 제품생산으로 시작한 자주창업

금년에 57세인 원해숙녀성은 원래 백산시조선족중학교에서 사상품성이 좋고 공부를 잘해 늘 학교선생님들과 학우들의 칭찬을 받는 우수학생이였다. 하지만 당시 그녀는 가정경제생활난으로 말미암아 중학교 고중도 졸업하지 못한채 학교에서 나오지 않으면 안되였다. 이리하여 그는 1973년도부터 몇년간 외지로 돈벌이 나갔다가 1980년도에 고향인 백산시 혼강구에 되돌아왔으며 혼강구농기계공장에서 근무하는 김충걸씨와 백년가약을 맺고 그 한테 시집을 와 새가정을 이루었다.

두 어린애의 어머니로 된 그는 남편 한사람의 로임에 매달려 시내에서 생활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1993년도에는 집에서 실험삼아 민족특색이 짙은 조선족김치를 담그어 시장에 내다 팔기시작했으며 그 이듬해부터는 또 거기에 소힘줄을 좀씩 만들어 팔았는데 생각밖에 장사가 괜찮았다.

1995년 시내 모기업단위에서 부공장장으로 사업하던 남편이 기업이 파손의 변두리에 이르자 정리실업을 하게 되였다. 원해숙은 기업경영에 풍부한 실천경험을 갖고있는 남편의 슬픈 마음을 달래며 1996년에는 차라리 남편과 함께 소힘줄을 가공해 시장매대에 도매가격으로 넘겨주기로 했다.

몇년간의 간고한 창업으로 일정한 실천경험이 있게 되자 1997년 원해숙은 500만원의 가동자금으로 백산시 교외에 자기의 실체인 반석반찬가공공장을 앉혔다. 그리고 전통적인 조선족김치 가공공예와 민족특색제품으로 시장을 겨누고 질과 신용을 지키는 경영모식으로 기업을 운영해나갔다.

1998년 그들은 생산규모를 확대, 5만여원을 투입해 백산시 혼강구 하구6사 강변에 6칸짜리 150평방메터에 달하는 공장건물을 짓고 8명의 정리실업자들을 이끌고 매일같이 배추김치와 소힘줄을 대량 생산해 시장에 내다 팔았다.

1999년도에는 5만원을 들여 5개의 제품포장밀봉설비를 구입하고 또 5만여원을 지불해 배추김치포장기계를 사들였다.그리고 2000년도에는 9만원을 투입해 소힘줄원료가공기계설비를 가설했다. 이 기초상에서 2001년에는 국가흥변부민행동 부축자금 2만원과 은행대부금 8만원을 더 지불해 소힘줄가공, 마른명태가공과 배추김치, 고추장을 대량 생산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당시 생산기술과 자금이 부족되고 인원이 적은데다 설비가 락후하다나니 곤난이 이만저만이 아니였다.

이리하여 2002년, 원해숙은 민족특색을 갖춘 제품을 생산하는것만이 자기가 성공할수 있는 길이라는것을 깊이 감안하고 선후로 여러 차례나 연길, 장춘, 심양 등지에 가 시장동태를 잘 파악하고 일부 이름있는 조선족기업인들의 선진경험과 선진적인 생산공예, 기술을 허심히 따라배웠다.

그녀는 또 경상적으로 연변서시장에 드나들며 장사군들 한테서 연변김치, 소힘줄, 조개쌀양림을 만드는 기술과 재간을 배워왔으며 때론 저들이 생산해낸 고추장을 연변에 갖고가 그들과 서로 교류하면서 부족점을 찾군 했다.

2003년, 기업을 크게 잘해보려고 원해숙은 다시 10여만원의 자금을 들여 비교적 선진적인 생산가공설비를 도입하고 20만원의 원료를 구입하여 기업의 생산규모를 부단히 확대하였다. 그런데 반찬생산은 계절의 제한을 받기에 기업의 생존과 발전에 많은 어려움을 가져다주었다.

이 상황을 알게 된 백산시민족사무위원회에서는 2004년 1만여원의 자금을 투입하여 그의 공장에 랭장고(冷藏保鮮庫)를 지어주어 1년사시절 신선한 조선족반찬을 생산할수 있도록 발전공간을 마련해주었다.

2005년, 뜻밖에 나타난 수단(蘇丹)홍사건은 삽시에 전국대지를 휩쓸었다. 한동안 사람들은 붉은 고추를 주요원료로 하는  반석반찬에 대해 의심을 갖고 말썽이 많았다. 한데서 영업액에 엄중한 영향을 끼쳤다.

준엄한 형세에 비추어 원해숙은 주동적으로 시기술감독국, 위생보건소의 해당 책임일군들을 모셔다 공장의 원재료구입과 제품의 생산가공, 포장과 판매에 이르기까지 엄격한 검사를 진행하고 식품안전검측을 진행하게 하였다. 이리하여 그의 공장에서 생산해낸 제품은 다시 객상들의 신임을 얻게 되였다.

생산공장
남편 김충걸씨와 함께 고추장을 연구하고 있다
고려장을 발효시키고 있다
래원: 인민넷 (편집: 김홍화)
  [본문 프린트]  [편집에게 편지쓰기]  [E-mail추천]
주의사항:
1. 중화인민공화국 해당 법률, 법규를 준수하고 온라인 도덕을 존중하며 일체 자신의 행위로 야기된 직접적 혹은 간접적 법률책임을 안아야 한다.
2. 인민넷은 필명과 메모를 관리할 모든 권한을 소유한다.
3. 귀하가 인민넷 메모장에 발표한 언론에 대하여 인민넷은 사이트내에서 전재 또는 인용할 권리가 있다.
4. 인민넷의 관리에 대하여 이의가 있을 경우 메모장 관리자나 인민일보사 네트워크쎈터에 반영할수 있다.
메모 남기기:

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