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족녀기업가 원해숙 |
길림성 백산시 혼강구 반석반찬공장의 원해숙공장장은 자주창업으로 고향땅에서 민족특색의 제품생산가공으로 800만원의 고정자산을 소유한 녀기업인이다. 성공에 이르기까지 그는 얼마만한 힘든 과정을 겪었는지 모른다.
민족특색의 제품생산으로 시작한 자주창업
금년에 57세인 원해숙녀성은 원래 백산시조선족중학교에서 사상품성이 좋고 공부를 잘해 늘 학교선생님들과 학우들의 칭찬을 받는 우수학생이였다. 하지만 당시 그녀는 가정경제생활난으로 말미암아 중학교 고중도 졸업하지 못한채 학교에서 나오지 않으면 안되였다. 이리하여 그는 1973년도부터 몇년간 외지로 돈벌이 나갔다가 1980년도에 고향인 백산시 혼강구에 되돌아왔으며 혼강구농기계공장에서 근무하는 김충걸씨와 백년가약을 맺고 그 한테 시집을 와 새가정을 이루었다.
두 어린애의 어머니로 된 그는 남편 한사람의 로임에 매달려 시내에서 생활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1993년도에는 집에서 실험삼아 민족특색이 짙은 조선족김치를 담그어 시장에 내다 팔기시작했으며 그 이듬해부터는 또 거기에 소힘줄을 좀씩 만들어 팔았는데 생각밖에 장사가 괜찮았다.
1995년 시내 모기업단위에서 부공장장으로 사업하던 남편이 기업이 파손의 변두리에 이르자 정리실업을 하게 되였다. 원해숙은 기업경영에 풍부한 실천경험을 갖고있는 남편의 슬픈 마음을 달래며 1996년에는 차라리 남편과 함께 소힘줄을 가공해 시장매대에 도매가격으로 넘겨주기로 했다.
몇년간의 간고한 창업으로 일정한 실천경험이 있게 되자 1997년 원해숙은 500만원의 가동자금으로 백산시 교외에 자기의 실체인 반석반찬가공공장을 앉혔다. 그리고 전통적인 조선족김치 가공공예와 민족특색제품으로 시장을 겨누고 질과 신용을 지키는 경영모식으로 기업을 운영해나갔다.
1998년 그들은 생산규모를 확대, 5만여원을 투입해 백산시 혼강구 하구6사 강변에 6칸짜리 150평방메터에 달하는 공장건물을 짓고 8명의 정리실업자들을 이끌고 매일같이 배추김치와 소힘줄을 대량 생산해 시장에 내다 팔았다.
1999년도에는 5만원을 들여 5개의 제품포장밀봉설비를 구입하고 또 5만여원을 지불해 배추김치포장기계를 사들였다.그리고 2000년도에는 9만원을 투입해 소힘줄원료가공기계설비를 가설했다. 이 기초상에서 2001년에는 국가흥변부민행동 부축자금 2만원과 은행대부금 8만원을 더 지불해 소힘줄가공, 마른명태가공과 배추김치, 고추장을 대량 생산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당시 생산기술과 자금이 부족되고 인원이 적은데다 설비가 락후하다나니 곤난이 이만저만이 아니였다.
이리하여 2002년, 원해숙은 민족특색을 갖춘 제품을 생산하는것만이 자기가 성공할수 있는 길이라는것을 깊이 감안하고 선후로 여러 차례나 연길, 장춘, 심양 등지에 가 시장동태를 잘 파악하고 일부 이름있는 조선족기업인들의 선진경험과 선진적인 생산공예, 기술을 허심히 따라배웠다.
그녀는 또 경상적으로 연변서시장에 드나들며 장사군들 한테서 연변김치, 소힘줄, 조개쌀양림을 만드는 기술과 재간을 배워왔으며 때론 저들이 생산해낸 고추장을 연변에 갖고가 그들과 서로 교류하면서 부족점을 찾군 했다.
2003년, 기업을 크게 잘해보려고 원해숙은 다시 10여만원의 자금을 들여 비교적 선진적인 생산가공설비를 도입하고 20만원의 원료를 구입하여 기업의 생산규모를 부단히 확대하였다. 그런데 반찬생산은 계절의 제한을 받기에 기업의 생존과 발전에 많은 어려움을 가져다주었다.
이 상황을 알게 된 백산시민족사무위원회에서는 2004년 1만여원의 자금을 투입하여 그의 공장에 랭장고(冷藏保鮮庫)를 지어주어 1년사시절 신선한 조선족반찬을 생산할수 있도록 발전공간을 마련해주었다.
2005년, 뜻밖에 나타난 수단(蘇丹)홍사건은 삽시에 전국대지를 휩쓸었다. 한동안 사람들은 붉은 고추를 주요원료로 하는 반석반찬에 대해 의심을 갖고 말썽이 많았다. 한데서 영업액에 엄중한 영향을 끼쳤다.
준엄한 형세에 비추어 원해숙은 주동적으로 시기술감독국, 위생보건소의 해당 책임일군들을 모셔다 공장의 원재료구입과 제품의 생산가공, 포장과 판매에 이르기까지 엄격한 검사를 진행하고 식품안전검측을 진행하게 하였다. 이리하여 그의 공장에서 생산해낸 제품은 다시 객상들의 신임을 얻게 되였다.
생산공장 |
남편 김충걸씨와 함께 고추장을 연구하고 있다 |
고려장을 발효시키고 있다 |
래원: 인민넷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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