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2월 23일발 인민넷소식: 2월 23일은 로씨야 조국보위자의 날이다. 로씨야는 전국성적인 경축활동을 거행했다.
당일, 수도 모스크바에는 근 2만명이 로씨야공산당, 로씨야자유민주당 등 정당과 사회단체가 조직한 행진과 집회에 참가했으며 일부 도시에서는 무기전람과 문예공연을 거행하기도 했다. 당일 저녁, 모스크바, 상트페테르부르크, 볼고그라드, 툴라 등 도시에서는 폭죽을 터뜨리기도 했다.
로씨야 대통령 푸틴은 크렘린 붉은 담장밖의 무명렬사묘지에 가서 화환을 드렸다.
2월 23일은 쏘련 건군절이였는데 쏘련이 와해된후 로씨야 조국보위자의 날로 명하였다. 2002년부터 로씨야정부는 2월 23일을 전국법정휴일로 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