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미국에 신중하게 행동하라고 경고
2016년 09월 09일 13:51【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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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9월 8일발 신화통신(기자 곽일나, 륙예): 조선외무성 대변인은 8일 담화를 발표하여 미국은 조선의 존엄과 안전을 침범하지 말고 신중하게 행동하라고 경고했다.
대변인은 미국 대통령 오바마는 일전 아세안 및 동아시아협력 지도자계렬 회의에 참석할 때 조선이 계속하여 미싸일을 발사하는것은 "도발성"이 있다고 밝혔다고 말했다. 오바마의 이 말은 목적이 있는데 조선관련 정책이 미국 국내에서 점점 더 높아지는 반발을 받는것을 피하기 위한것이라고 했다.
대변인은 미국이 대량의 전략무기를 리용하여 조선에 대한 선제공격 실시를 목적으로 하는 핵타격 합동군사훈련을 진행하기때문에 세계의 가장 뜨거운 지역인 조선은 시시각각 핵전쟁위험에 휩싸이게 됐으며 전쟁을 방지하고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조선은 전면적으로 핵억제력을 중추로 한 자위성 군사력량을 강화할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대변인은 미국이 훼멸적인 타격을 피하는 가장 좋은 경로는 조선의 존엄과 안전을 위협하지 말고 신중하게 행동하는것이라고 강조했다. 미국의 조선 주권과 생존권을 위협하는 적대정책에 대응하기 위해 조선은 단계적으로 중대한 조치를 취해 핵공격능력을 배로 강화할것이라고 했다.
조선중앙통신사의 6일 보도에 따르면 조선 최고지도자 김정은은 일전 조선인민군을 지도하여 탄도로케트 발사훈련을 진행했다고 한다.
유엔 안보리는 6일 매체성명을 발표하여 조선에 탄도미싸일 발사활동 중단을 촉구하고 조선반도의 긴장한 형세를 완화시킬것을 호소했다.
한국군대 합동참모본부는 5일 조선은 이날 점심 조선반도 동부해역에 탄도미싸일 3발을 발사했고 미싸일 발사지점은 조선 황해북도 황주지역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