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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외무성 대변인이 8일 미국의 수리아 공습행동은 주권국가에 대한 침략이라고 강력 규탄하면서 미국의 이른바 “경고성” 행동에 조선이 흔들리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선언했다.
대변인은, 수리아 정부군이 화학무기를 사용해 민간인을 살해했다는 구실로 미국은 7일, 수리아 정부군의 공군기지에 대량의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히고 이는 주권국가에 대한 공공연한 침략행동이라고 규탄했다.
대변인은 수리아에 대한 미국의 이번 군사타격을 통해 세계는 평화를 파괴하고 질서를 교란하는 자의 실체를 알아차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변인은 또, 조선은 앞으로도 핵무기를 중추로 하는 군사력으로 미국의 침략에 대응하고 자아보위성 국방력을 강화해 자체의 힘으로 자국을 보호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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