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6일발 신화통신(기자 정대우, 강아평): 6일 조중 수교 69주년 기념일에 즈음해 조선 로동당 중앙위원회 기관지 《로동신문》은 이날 서명 평론문장을 발표하여 중조 친선은 량국 인민의 공동 재부이고 량국 관계를 진일보 발전시키는 것은 조선의 확고부동한 립장이라고 밝혔다.
문장에서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오늘은 조선 인민과 중국 인민에게 있어서 의의깊은 날이다. 69년전의 10월 6일, 조선과 중국은 대사급 외교관계를 수립했고 이는 량국 인민들 사이의 친선관계를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켜나갈 수 있게 한 획기적인 계기였다. 두 나라 로세대 령도자들이 친히 마련하고 정성껏 가꾸어온 조중 친선은 두 나라 인민의 공동의 재부이다. 오늘 시대의 요구에 맞게 조중 친선관계를 더욱 승화발전시키려는 것은 조선 당과 정부의 확고부동한 립장이다.
문장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조중 친선은 그 어떤 시련과 풍파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세대와 세대를 이어가며 나날이 강화발전되여왔다. 땅속깊이 뿌리박은 나무가 그 어떤 풍파도 이겨내는 것처럼 서로 피와 생명을 바쳐가며 공동의 위업을 위해 굳게 손잡고 함께 싸운 인민들 사이의 전통적인 친선은 그 무엇으로도 깨뜨릴 수 없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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