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호흡증후군 격리대상자 1667명
한국 메르스 예방통제, 준엄한 시련에 직면
2015년 06월 05일 13:01【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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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첫 메르스환자가 5월 20일 확진된후 한국사회는 중동에서 온 질병으로 하여 날이 갈수록 근심이 쌓여가고있다. 현재, 확진사례는 매일 증가하고있고 격리대상자가 부단히 확대되고있다. 한국보건부문은 6월 4일 격리대상자 총 1667명, 그중 자가격리대상자가 1503명, 의심사례중 의료기관에서 격리한 사람이 모두 164명이라고 통보하였다.
많은 한국 민중들은 정부의 대처에 불만을 품고있다. 《중앙일보》는 이미 확진한 30명 병사례중 24명이 이미 증상이 발견되였음에도 격리대상자가 아니였으며 이 30명은 격리되기전 총 14개 의료기관에서 병을 보았다고 하면서 이는 한국 방역시스템에 큰 문제가 있음을 보여준다고 하였다.
이외 한국 방역부문은 이미 병사례가 나타났거나 확진환자를 수용치료한 의료기관의 명단을 밝히지 않으면서 "공개하면 불필요한 공포를 유발"한다고 강조하였는데 이에 대하여서도 많은 사람들이 불만을 토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