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일부 장관 홍용표는 24일 한국측은 조선에 가뭄지원을 제공할 의향이 있지만 조선측이 주동적으로 요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한국과 조선은 모두 가뭄에 대응하고있는데 "나는 이 형세가 남북협력을 촉진하는 기회라고 인정한다." 만약 조선의 가뭄이 더 엄중해지면 한국측은 필요한 도움을 제공할수 있다. 홍용표는 한국이 어떤 지원을 제공할것인지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지만 한국은 조선의 지원요청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조선은 올해 보기드문 가뭄을 맞이했는데 남북관계를 관장하는 한국통일부는 만약 가뭄이 지속되여 7월상순까지 이어진다면 조선의 올해 량식생산량은 제일 엄중하여 20% 감소될것이라고 예측하였다. 조선은 작년에도 가뭄이 들었는데 조선매체는 조선의 당년의 강수량이 15년이래 가장 적었다고 보도했다. 올해에도 가뭄이 지속되고있으며 작년보다 더 엄중하다. 유엔은 조선이 올해 엄중한 량식부족에 직면하게 될것이라고 경고했다(신화사 제공).
래원: 인민넷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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