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조선, 마라손식 고위급대화 진행 |
서울 8월 23일발 신화넷소식: 한국 청와대는 23일, 한조고위급대화가 22일 18시 30분부터 23일 4시 15분까지 한조변경 판문점에서 진행되였으며 량측은 잠간 휴식을 취한후 23일 오후부터 계속하여 대화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청와대는 한조량측은 최근 조선반도의 사태 해결방안과 미래 한조관계의 발전방안에 대하여 광범위한 협상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량측은 23일 4시 15분 회의를 잠시 중단하고 23일 15시부터 계속하여 대화를 진행하여 작은 의견차이를 줄여나가기로 협의했다.
대화는 조선에서 21일 먼저 제기하였으며 이후 량측은 22일 18시 한조변경 판문점 한국측의 "평화의 집"에서 진행되였는데 현재 조선반도의 형세 등 사안에 대하여 협상을 진행했다.
이번 고위급담화에 량측은 회의에 각각 두명의 인사를 파견했다. 한국측 대표로는 청와대 국가안보실 실장 김관진과 통일부 장관 홍용균이며 조선은 조선인민군정치국 국장 황병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서기 겸 통일전선부 부장 김양건을 파견했다.
이번달 4일, 한조군사구역 한국측에서 두차례의 폭발이 발생하여 한국 군인 2명이 중상을 입었다. 한국국방부 조사단은 조선이 지뢰를 설치한것이라고 했지만 조선은 이를 부인했다. 이에 대한 보복으로 한국측은 다시 조선에 대한 확성기방송을 시작했다.
20일 한국감측장비는 조선군이 한국 경기도 련천군부근에 로케트포로 의심되는 포탄을 발사한것을 포착했다. 한국군은 뒤이어 조선에 수십발의 폭탁을 발사하여 반격했다. 조선은 이날 긴급공포를 발표하여 조선이 변경에서 한국에 발포한것을 부인했다.
조선 중앙통신사의 21일 보도에 따르면 조선 최고지도자 김정은은 20일 저녁 조선인민군 전선련합부대가 21일 17시부터 전면 무장 전시상태로 들어가고 전선지대는 준전시상태에 들어갈것을 명령했다.
래원: 인민넷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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