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한 11년만에 방송전 재개, 한국 조선의 행동 이미 예상
2015년 08월 19일 11:24【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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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군대측 관원과 국방부는 17일, 조선이 이날 동부변경의 부분적 지역에서 다시 한국에 대한 방송을 시작하여 일전의 한국측의 류사한 행동에 대해 대응하고있다고 말하였다. 이는 11년만에 조선과 한국이 다시 "방송전"을 시작한것이다.
한국 련합통신사는 조한관계는 일전 한미 "을지프리덤가디언" 련합군사훈련으로 하여 긴장해졌으며 량국의 "방송전" 시작으로 반도의 국세가 진일보로 악화될것이라고 론평했다.
한국 군대측의 한 관원은 조선의 이런 행동은 한국측이 예상한바라고 하면서 한국측이 10일 조선에 대한 방송한것에 대한 보복이라고 말했다.
이 관원의 말에 따르면 조선의 한국에 대한 방송 내용은 주요하게 조선의 체제를 선전하는것이라고 한다. 동시에 조선의 방송은 한국측을 상대한것이 아니라 한국방송소리를 "중화"시켜 당지 조선사람들이 한국방송내용을 듣는것을 방해하기 위한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한국국방부 관원은 조선이 방송을 재개한 행동에 비추어 한국측은 조선에 대한 방송을 "업그레이드"하는것으로 대응하려고 계획하고있다고 표시했다. 하지만 "심리전술"이 기밀성질을 띤다는점을 감안하여 이 관원은 한국측 방송의 "업그레이드" 세부사항은 공개하지 않았다.
이는 두 나라가 11년만에 다시 확성기를 사용하여 서로 방송하는것이다. 조선과 한국 군대가 2004년 6월에 달성한 협의에 따르면 한국군대는 확성기로 조선에 방송하는것을 중단하고 관련 설비를 철수한다고 했다.
이번달 4일 오전, 조한비군사지역의 한국측쪽에서 2번의 폭발이 발생하였는데 이로 하여 2명의 한국 군인이 중상을 입었다. 한국 국방부 조사단은 이는 조선이 지뢰를 비군사구역 한국측쪽에 매설하여 발생한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이 론조에 대하여 조선은 부정하였다. 한국측은 10일 다시 조선에 대한 방송을 시작하여 보복하였다.
그뒤 조선인민군은 한국은 "반조선심리전술"을 즉각 멈추고 다시 확성기를 사용하여 대조선에 방송을 해서는 안된다고 경고했다. 만약 한국측이 이 요구를 거절하면 조선인민군은 군사행동을 취하여 한국이 군사분계선지역에 설치한 확성시스템을 폭격할것이라고 했다(신화사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