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8월 17일 오전에 찍은 불에 타고 있는 어선의 모습이다.
당일, 기자는 해남 해경 제3지대로부터 료해한데 의하면 6시경, 해남성 문창시 청란항에서 약 6해리 떨어진 해역에서 한척의 어선이 돌발화재로 인해 2차폭발이 발생했다. 13시 30분까지 이미 물에 빠진 5명의 어민을 륙속 구조했으며 한명의 조난 선원의 시체를 인양했다. 현재 사고가 난 어선은 엄중히 훼손되여 바다밑으로 가라앉은 상태이며 조난 선원의 시체와 나머지 5명은 문창시 청란항으로 돌아왔다. 현재 사고원인은 진일보 조사중에 있다(신화사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