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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민중, 대통령 탄핵안 대립집회 열어

2017년 02월 27일 14:07【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한국 헌법법원 대통령 탄핵안 최종 법정심문일이 가까워 옴에 따라, 탄핵 지지파와 반대파 민중사이의 찬반 집회가 25일 대규모로 열렸다.

여러 민간단체와 많은 민중들이 이날 저녁 수도 서울의 광화문광장에서 제17라운드 “박대통령 탄핵 촉구” 초불집회를 열고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면서 박대통령 탄핵결정을 조속히 내려줄 것을 헌법법원에 촉구했다.

같은 날 친박 민중들은 광화문광장 린근의 서울시청앞 광장에서 집회를 열였다. 시위자들은 헌법 법원이 내린 국회 탄핵소추안을 기각할 것을 요구하면서 국회와 매체사이에 “편견”이 존재한다고 비난했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편집: 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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