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서울 동부 구치소 관리인원은, 한국 전 대통령 리명박이 만성질병으로 한 병원에서 5일간의 입원치료를 마친 후 3일 다시 구치소로 복귀했다고 밝혔다.
리명박은 7월 30일 병으로 서울국립대학병원에 입원했다. 구치소 관리인원에 의하면 리명박은 수면무호흡증과 당뇨병이 있는데 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고 한다.
리명박은 2008년부터 2013년까지 취임한 한국 대통령이다. 그는 3월 22일 심야에 체포되였으며 이튿날 새벽 서울 동부 구치소 내의 한 1인감방에 구류되였는데 전두환, 로태우, 박근혜 이후 네번째로 사법심리를 받는 한국 전 대통령이다.
한국 검찰기관에서는 16가지 죄명으로 리명박를 기소했으며 탐오수뢰, 직권람용, 탈세, 신탁약정 위반 및 선거법 위반 등 죄명이 포함된다. 수뢰 총액은 약 110억 한화에 달한다(신화사).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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