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단강시민족종교국, 문화하향행사 마련
2016년 06월 28일 15:32【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인민넷 조문판: 일전, 목단강시민족종교국에서는 당생일 95주년과 이만오천리장정승리 80주년을 맞으면서 민족단결진보 계렬선전의 일환으로 “문화, 민족정책, 위생” 3하향소분대를 목단강시 신안조선족진에 파견하여 선전활동을 진행하였다.
농촌의 정신문명건설을 추진하고 광범한 농민들의 정신문화생활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이번 하향선전행사는 시민족종교국과 시위생국, 시조선족예술관 3개 단위에서 합작하여 세밀한 준비를 거쳐 진행하였다.
하향선전활동은 문화송달, 의료송달과 우리당의 민족정책 선전으로 이루어졌다. 시위생국에서 파견한 10명의 의료소분대는 50여명 촌민들게 신체검사를 하고 치료약품들을 증정했으며 30여명으로 묶어진 문화선전대는 소합창. 남녀2중창, 사물놀이, 가야금 병창, 바이올린독주, 색소폰독주 등 다채로운 15개 종목을 선보여 촌민들의 열렬한 박수갈체를 불러일으켰다.
목단강시민족종교국 성광철 부서기, 시위생국 왕동명 부국장, 시조선족에술관 백영 부관장 등 관련 지도자들이 선전활동에 참여하였다(리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