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저녁 한달동안 진행하는 제5회 전국 소수민족 문예회보공연이 북경에서 개막했다.
본기 문예회보공연은 국가 민족사무위원회, 문화부, 국가 언론출판 및 방송영화총국, 북경시 인민정부가 공동 주최했다.
16일저녁 공연에서는 많은 사라들에게 익히 알려진 영화 “빙산에서 온 손님” 을 가극으로 꾸며 북경 보리극장에서 선보이게 된다. 그리고 “꽃은 왜 이처럼 붉은 가”, “전우를 그리네” 등 경전극목들도 연출된다.
한편 해방군대표팀의 가무야회 “변강의 꿈”도 이날 공연무대에 오르면서 제5회 전국소수민족 문예회보공연이 정식 막을 올린다.
8월 16일부터 9월 13일까지기간 각 성과 자치구, 직할시의 43개 공연종목이 북경시 각 극원에서 공연된다.
국가 민족사무위원회 문화선전사 리지위 부사장은, 본기 출연하는 문예종목은 이미 두 단계의 선별을 거친후 무대에 등장하는 것으로서 상응한 사상성과 예술성을 갖췄다고 지적했다.
리지위 부사장에 따르면 첫 단계에 80여개 종목중 62개를 선별했고 두번째 단계에서는 주최측이 특별전문가들을 초청해 전문위원회를 구성한후 최종 43개 종목을 선별했다.
공연기간 길림성 대표팀은 무극 “아리랑꽃”을 선보이게 된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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