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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문학+", 인터넷문예 2.0시대?

2017년 08월 17일 15:37【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최근 20년 간의 발전은 인터넷문예가 더이상 인터넷에 글을 올리고 공문을 발송하는 형식에 그치지 않는다는 것을 말해준다. 인터넷문학, 인터넷영상, 인터넷음악, 인터넷만화, 인터넷게임, 인터넷방송 등을 제외하더라도 우리 생활은 이미 "인터넷+문예"라는 새로운 양상에 참여한지 오래다.

일전, 제1회 중국 "인터넷문학+" 대회에서 회의 참가자들은 인터넷문학에 대해 담론하며 특별히 인터넷문학과 게임, 영화 등 문화오락산업의 융합을 심화시킬 것에 대해 강조했다. 이는 또한 자본과 새로운 기초시설, 새로운 정책이라는 세가지 부가가치의 가능성을 생성하고 이로써 리념창신의 새 차원을 이끌수 있다.

"인터넷+" 개념이 사회경제건설의 각 령역에 도입됨에 따라 하나의 기술로서 인터넷은 강유력한 소통과 융합, 파생의 기능을 현저히 나타내고 있다. 인터넷문학이 바로 그 하나의 례가 된다. 상대적으로 "인터넷문학+"는 단지 기술적인 개념 뿐만이 아닌 인터넷문학으로부터 진화한 2.0버전 즉 인터넷 생태가 온정적이고 보편적으로 우리 생활에 들어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인터넷 내용에 기초한 문예의 새로운 융합과 창조는 한층 더 그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오늘에 와서 "IP"는 더이상 새로운 단어가 아니며 "인터넷문학+"의 전형이라 해도 이상할 것 없다. 하지만 현재 그 것이 내포한 보편적인 의미는 저작권효익의 최대화이다. 따라서 이는 사람들로 하여금 ‘인터넷문학+’ 혹은 ‘인터넷문예+’에 대한 기대치를 높히게 한다. 왜냐하면 ‘IP’가 창조적 사유에 들어서면서 한개 문예창작의 새로운 형태가 곧 새로운 현실토양 속에서 성장할 가능성을 말해주기 때문이다.

2016년, 중국 인터넷문학의 사용자수는 그 규모가 3.3억에 달했으며 시장규모는 무려 90억원이다. 한편, 산업영향력은 점차적으로 해외에까지 뻗어나갔으며 유료구독, 요금제 열독, 게임과 영상물의 각색, 주제오락 등 산업모식이 점차적으로 성숙됨에 따라 사용자수가 늘어나고 상업이 현금화되였으며 내용체계건설 등 시설이 추진되고 법적권익 옹호, 정책보장 등이 완벽해졌다. 따라서 인터넷문예는 필연적으로 자체 진화를 맞이하게 됐다.

비록 현재 제기되고 있는 "인터넷 문학+"의 개념은 생산업종 차원의 설계에 치중되지만 사실 그보다도 창작사유의 영향이 더욱 주목된다. 창작은 더 이상 단순한 문학이나 영상에 제한되지 않으며 더욱 다원화된 입구와 출구가 있고 더욱 광활한 사유와 상상, 더욱 풍부한 언어와 기교를 필요로 하는 문예창신창조의 사유 대폭발이다.

만약 인터넷문예를 하나의 기술과 문예의 융합이라고 한다면 "인터넷문예+"는 그 기초상에서 새로운 창조적 사유를 보태는 재통합을 말한다. 물론 그 내용과 외연 및 구체적인 수치는 더욱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

한편, 현실생활에 "인터넷+"가 보편화되면 문예는 이를 반영할 수 있으며 인터넷문예의 새로운 동향을 보아내고 그 중의 변화가능성을 모색하며 문예발전을 위한 더욱 획기적이고 새로운 계기를 창조하고 시대의 조류를 따르는 것 역시 이 시대의 과제이고 사명이다.

비록 아직까지 "인터넷문학+"의 론리가 그리 뚜렷하지는 않지만 우리는 자라날 나무의 떡잎으로 알아봐야 더욱 나은 미래를 쟁취할 수 있다.

래원: 연변일보 (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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