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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임무를 수행해온 로씨야와 미국 우주인 3명이 10일(현지시간) 지구로 귀환했다.
미국항공우주국(NASA)소속 우주인 셰인 킴브로우와 로씨야 우주인 2명 세르게이 리지코프와 안드레이 보리센코를 태운 “소유즈 MS-02” 우주선 귀환 캡슐이 이날 오후 5시 20분께 까자흐스딴 초원지대에 안전하게 착륙했다.
이들은 지난해 10월부터 173일 동안 우주정거장에 머물며 임무를 수행하고 지구로 돌아왔다.
현재 ISS에는 지난해 11월 우주정거장에 도착한 미국 녀성우주인 페기 윗슨, 로씨야 우주인 올렉 노비츠키, 프랑스 우주인 토마 페스케가 남아서 임무를 수행하고있다.
|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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