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옥룡 중국국방과학공업국 수석 엔지니어 겸 국가우주국 비서장은 17일, 올해 안에 중국은 달탐사 프로젝트인 상아5호 탐측기발사임무를 실시해 중국이 처음으로 달에서 샘플을 채집해 귀환하는 중대한 사명을 완성할것이라고 밝혔다.
전옥룡 비서장은 이날, "중국항공의 날" 보도발표회에서 상아5호의 운반임무는 장정5호 로켓으로 완수한다고 전했다.
전옥룡 비서장은 2017년 중국의 우주비행은 새로운 사명과 새로운 도전을 맞이할것이라며 현재 장정7호 운반로켓과 천주1호 화물우주선은 하늘로 날아올라 천궁 2호와 도킹할 충분한 준비를 마쳤다고 말했다.
그는 장정5호는 2번의 도전에 직면했는데 하나는 실천 18호 실험위성을 우주에 올려보내는 임무를 짊어지는것이고 다른 하나는 달탐사 공정인 상아5호 발사임무를 실시해 처음으로 중국에서 달에서 채취한 샘플을 갖고 귀환하는 중대한 임무를 맡는것이라고 강조했다.
그외에도 공간과학위성과 신형의 원격탐지와 통신위성 등을 발사하는 임무를 수행할것이라고 말했다.
알려진데 따르면 상아5호 탐측임무를 완성한다는것은 중국에서 우주비행활동을 전개한 이래 "4개의 처음"을 실현하는것으로 된다.
즉 처음 달표면에서 자동적으로 샘플을 채취하는것이며 다음, 처음 달표면에서 리륙하고 세번째로는 처음 38만킬로메터외의 달궤도에서 무인교차도킹을 진행하고 네번째로 처음 달토양을 소지해 제2우주속도와 근접한 속도로 지구로 귀환하는것이다.
상아5호는 궤도체, 귀환체, 상승체, 착륙체 4개 부분으로 구성되였다. 달궤도에 착륙한후 궤도체와 귀환체는 달을 에돌아 비행하며 착륙체와 상승체는 달 표면에 착륙한다. 그리고 착륙체에 탑재한 샘플채집 장치는 달표면에서 샘플을 채집한후 상승체에 장착된 용기에 담는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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