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의 제프 베조스 최고경영자(CEO)가 이끄는 우주개발기업 블루오리진,현재 이 회사가 우주비행체“뉴 셰퍼드”를 사용한 우주려행 계획이 한걸음 더 나아갔다. 승객들이 타게 될“우주려행 캡슐”의 내부 디자인이 16일(현지시간) 처음 공개된것이다. 캡슐의 내부 디자인은 려객기 탑승을 의식한것인지 어딘가 친숙하다. 이 점은 국제우주정거장(ISS)에 거주하고 있는 우주비행사들을 위한 화물을 이송하는 경쟁사 스페이스X의 우주선 “드래건2”(유인 버전)와는 목적이 다르기 때문이다.
베조스 CEO는 “모든 좌석에는 창문이 있으며 그 창의 크기도 사상 최대”라고 자부한다. 또한 승객들이 앉게 되는 좌석은 안락의자라고 할수 있을만큼 꽤 편하다고 한다. 내부 공간도 약 15평방메터로서 승객들은 무중력 비행을 충분히 체험할수 있다. 또한 캡슐 모형은 오는 4월 3일부터 6일까지 미국 콜로라도 스프링스에서 개최되는 제33회 우주 심포지엄에 전시되였다. 한편 뉴 셰퍼드는 로켓과 캡슐 부분으로 구분된다. 로켓 발사체가 지상에서 약 100킬로메터의 고도까지 상승한뒤 캡슐 비행선이 분리돼 약 2분 30초동안 자체 추진력으로 적정 상공까지 비행한다. 이후 자유 락하하는 동안 약 5분간 무중력을 체험하고 락하산을 사용해 지상으로 귀환하는것이다.
이미 로켓은 5회 발사와 착륙을 경험했으며 캡슐의 탈출 시험 등도 완료했다. 실제 승객을 태우고 발사하는 시기는 래년중으로 예정돼있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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