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살 남학생이 유방암을 예방할수 있는 녀성용 속옷을 만들어 주목을 받고 있다.
현지 시각으로 지난 5월 영국 인디펜던트는 유방암을 조기에 발견할수 있는 브래지어를 발명한 소년에 대해 보도했다.
멕시코에 사는 18살 학생 훌리안 리오스 칸투는 '에바'라는 이름의 브래지어를 발명해 국제 학생기업가상에서 대상을 받았다.
남학생의 다소 특이한 발명에는 안타까운 사연이 있다.
칸투의 어머니가 유방암으로 절제술을 받아야 했고 이 과정을 옆에서 지켜보며 많은 슬픔과 안타까움을 느꼈던것이다.
이런 소년의 진심이 담긴 속옷 안에는 200개의 바이오 센서가 있다.
이 센서는 유방의 온도나 모양, 무게와 혈류변화 등 데이터를 감지하고 유방암 증상의 조기 경고의 가능성이 있는 징후를 발견하는 역할을 한다.
그리고 계속 착용할 필요없이 일주일에 한 시간이나 한 시간반 정도만 입고 있어도 측정할 수 있다고 한다.
현재 '에바 브라'는 아이디어 단계로서 림상시험을 거쳐 제품이 보완된후 이르면 래년말부터 상용화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칸투와 세명의 친구들은 함께 회사를 설립해 유방암의 빠르고 효과적인 진단을 통해 녀성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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