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성 “눈의 계절” 진입, 여러개 스키장 시설승급 완성
2017년 11월 21일 14:40【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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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넷 조문판: 겨울철 련일간 기온하락으로 빙설의 성 길림은 새로운 한해 “눈의 계절”을 맞았다. 만과송화호(万科松花湖), 북대호(北大壶) 등 국내 여러 유명한 스키장은 시설승급을 완성하고 륙속 손님을 맞이하고있다.
제12기 전국동계운동회 설상종목의 주최지역으로서 북대호스키휴가지는 올해 8인 고속곤도라, 6인 고속리프트의자, 4인 리프트의자 등 시설을 새롭게 건설했다. 스키장 동계올림픽훈련기지 서비스쎈터가 정식 사용에 투입되여 광범한 스키애호가들에게 더욱 전문적이고 더욱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길림성에 위치한 만과송화호휴가지 스키장도 문을 열어 손님을 맞이하고있다. 총경리 조란국은 스키장의 스키트랙은 현재 건설중이고 시설와 서비스수평 등 방면에도 전면 제고를 가져올것이라고 밝혔다.
길림성 동부에 위치한 장백산지역에도 여러개 스키장이 집중되여있다. 근일 진행한 만달장백산스키장 개막식에서 수십명의 스키애호가들은 현수막을 손에 들고 일렬로 줄을 지어 천천히 스키를 타고 내려오면서 새로운 눈의 계절의 시작을 선포했다. 이 스키장은 총 43개 트랙이 있고 그중 동계올림픽경기 요구에 부합되는 고급스키트택 9갈래가 있으며 이는 동시에 8000명의 스키애호가들을 수용할수 있다고 한다.
장백산로능승지스키장 새로 건설된 교량은 투도와 송화강을 가로질러 스키애호가들의 대외교통에 편리를 제공했고 장백산공항에서 스키장까지 차로 20분만에 도착할수 있게 되였다.
알프스, 캐나다 휘슬러 등 세계적인 스키장은 모두 한 위도에 위치해있다. 길림은 스키휴가지 황금분포지대로 사람 수용량이 크고 눈이 부드러우며 기온이 적합하고 산체조건이 좋다. 여러명의 스키장 운영관리원들은 2022년 북경동계올림픽이 곧 다가오고 또 빙설운동이 진일보 보급되면서 이번 겨울 스키장을 찾는 손님이 대폭 증가될것이라고 예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