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전국 첫 민족보건체조 보급 가동식"이 단동에서 개최됐다고 요녕신문이 전했다.
조선족을 포함한 만족, 시버족, 위글족 등 39개 소수민족대표들과 학생들이 소수민족보건체조를 선보여 전국민족보건체조 보급의 서막을 열었다.
민족보건체조는 국가민위에서 중앙민족대학과 수도보건체조 전문가를 조직, 전문적으로 소수민족전통무용의 동작에 대한 연구를 거쳐 만들어졌기에 동작이 우아하고 민족요소가 풍부하며 률동감과 시대감이 강한 특징을 갖고있다.
특히 다양한 민족무용요소를 최대한 활용해 여러 신체부위의 운동을 유기적으로 결합시켰다. 중년층과 로년층에 자주 동반되는 목디스크, 허리디스크 통증을 완화시키기 위해 위글족의 머리운동을 융합해 경추를 움직이고 징퍼족의 은포동작을 리용해 어깨운동을 한다.
국가민위는 소수민족보건체조를 통해 우수한 소수민족전통문화를 발양하고 체조오락의 형식으로 민족문화와 군중생활을 밀접히 련계시키며 무용을 통해 심신건강을 추진할 계획이다.
래원: 인터넷흑룡강신문 | (편집: 김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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