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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팀 1-2로 상해신화팀에 패배 축구협회컵 8강 진출 실패

2014년 07월 24일 14:18【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연변장백산천양천팀(이하 연변팀)은 연경맥주 2014 중국축구협회컵 제4륜경기에서 슈퍼리그 상해록지신화팀에 1대2로 패하면서 8강진출에 실패하였다.

련속 연변팀을 거세게 몰아붙이던 상해록지신화팀은 전반 26분 선제꼴을 뽑았다. 10번 머레노선수가 연변팀 금지구부근에서 때린 슛이 꼴문으로 빨려들어갔다.

한꼴 뒤진 연변팀도 전반 26분 리현준의 강슛이 꼴대우로 벗어났고 전반 42분 박만철의 슈팅도 아쉽게 빗나갔다.

이번에는 연변팀의 반격이 시작되였다.

후반 20분 리성림이 상대 금지구역안까지 돌파후 때린 슛이 수비에 맞아나오는것을 다시 보충슛을 날리며 동점꼴을 뽑았다.

후반 26분 머레노선수의 장거리패스를 받은 왕비가 슛을 날려 꼴을 뽑아내며 승리를 예고했다.

경기 내내 상해록지신화팀을 감싸주는듯한 느낌을 주는 주심이였고 연변관중들은 오랫동안 주심을 성토하며 "헤이소(黑哨)"를 외쳤다.

오는 7월 26일 오후 3시 30분 연변팀은 북경팔희팀과 갑급리그 제16라운드 홈장경기를 치른다.

래원: 길림신문 (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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