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0일발 인민넷소식(온정): 19일에 진행된 중국 향항바드민톤오픈경기 제2륜의 경기에서 림단은 0대 2로 중국 향항의 오가랑(伍家朗)선수에게 패하면서 이번 시즌 경기의 우승쟁탈을 결속짓었다. 두 경기는 각각 8대 21과 18대 21이였다.
21살 된 오가랑은 현재 세계 제22위이며 향항 바드민톤계에서 가장 잠재력이 있는 신예이다. 그의 우상은 바로 림단과 함께 한시대를 누비였던 이미 은퇴한 포춘래(鲍春来)이다.
경기가 끝난후 림단은 "다리가 상했다"고 말했다. 그는 "어제 다리가 좀 상했는데 느낌이 명확하지 않았고 오늘 아침 준비운동을 할 때 느낌이 좋지 않음을 느꼈다. 앞으로 한 경기 한 경기 싸워야 하는데 부상이 있으므로 그래도 조금 조절해야 한다. 상대선수가 홈경기에서 아주 잘 했고 아주 빨랐으며 나는 많은 힘을 쓰지 못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