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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짧은 휴일을 보내고 8월 15일 오전 제13회 전국체육경기대회 성화 봉송행사 일곱번째 역인 천진시 녕하구에서 계속 진행되였다.
자원이 풍부한 녕하구에는 국가급 자연보호구인 칠리해 습지가 자리해있다. 칠리해 습지는 세계적으로 세곳밖에 없는 옛 해안성격의 습지자원으로 “북경천진의 페”로 불리운다.
이번 성화봉송의식의 녕하역 출발점은 녕하구 체육장이고 전반 봉송 거리는 3.5킬로메터이다.
오전 9시 30분, 마지막 봉송주자인 리원지가 손에 성화를 들고 교북신구 운하가원 지역사회 광장에 도착해 성화로에 불을 지폈다. 이로써 제13회 전국체육경기대회 성화봉송식 녕하역 행사가 전부 마무리되였다.
8월 16일, 제13회 전국체육경기대회 성화봉송은 천진시 동려구에서 계속 진행된다.
|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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