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잉글랜드와 웨일즈에서 7월 15일 동성결혼을 합법화하는 법안을 통과했다. 법안에 따라 이르면 래년 여름부터는 동성커플이 합법적인 부부로 인정받아 민간, 종교기관 등에서 결혼식을 올릴수 있게 된다. 그러나 스코틀랜드와 북아일랜드는 허용 지역에서 제외되였고 동성결혼을 반대하는 성공회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리는것도 금지되였다.
영국 정부는 지난 2005년부터 동성커플에게 “시민결합” 관계를 법적으로 인정했다. 현재까지 5만여쌍이 동반자 커플 관계를 맺고 있다.
한 동성애 인권단체의 관계자는 "이 력사적인 발걸음이 수만명의 동성커플, 가족, 친구들에게 얼마나 큰 기쁨을 가져다 줄지 말로 다 표현할수 없다"고 밝혔다.
또 "이 법안의 통과는 동성애자들에 대한 강한 반대 세력이 있다 해도 대다수의 상, 하원 정치인들이 마침내 평등권에 대한 대중들의 지지를 리해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동성결혼이 합법화된 나라는 총 14개 국가로 네덜란드, 벨지끄, 에스빠냐, 노르웨이, 스웨리예, 아이슬란드, 뽀르뚜갈, 단마르크, 프랑스 등 총 9개 국가가 유럽에 속해 있다.
래원: 인민넷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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