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저녁, 청도중산공원은 광서에서 들여온 1만마리의 반디불을 전시했는바 이날 저녁에 2만여명의 시민들이 이것을 보기 위하여 공원에 밀려들었다. 하지만 세번째 전시일이 되니 적지않은 세심한 시민들은 14일의 반디불이 첫날보다 많이 어두워진것을 발견하여 빛을 내는 반디불이 적어지지 않았는가 추측하고있었다.
중산공원 책임자는 “14일에 절반 되는 반디불이 죽은것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공원에서 반디불을 들여오기전부터 사망현상을 료해했고 반디불 성충의 평균수명은 7-15인데 광서에서 청도로 오는것만 이틀이 걸리여 14일이면 반디불의 수명기한에 거의 다 왔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