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씨야대통령 푸틴은 2018년의 대통령선거에 다시 나설 뜻을 19일 비쳤다.
푸틴은 19일 열린 "발다이 클럽"에서 6년 임기가 끝나면 새로운 임기를 모색할것이냐는 전 프랑스총리 프랑수아 피용의 질문에 "그럴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는다"고 대답해 네번째 대통령직에 도전할것임을 시사했다.
이는 푸틴이 지난해 세번째로 대통령에 당선된 뒤 처음으로 대통령선거 출마여부에 대한 립장이다.
"발다이 클럽"은 로씨야 RIA 노보스티 통신이 매년 주최하는 행사로 그 주요목적은 국내외 로씨야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로씨야 현안을 놓고 토론하고 세계무대에서의 로씨야형상을 개선하기 위한것이다. 클럽의 이번 년도회의는 16일 발다이에서 개막하여 30여개 나라의 200여명 대표가 참가했으며 회의참석수자가 력대 년도회의의 최고를 기록했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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