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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코크폭발사건 중국관광객 6명 사망, 20여명 부상

타이주재 중국대사관 중국공민구조에 총력

2015년 08월 19일 13:03【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타이주재 중국대사관이 현지시간으로 8월 18일 19시에 발표한 통계수치에 따르면 타이 수도 방코크 도심에서 전날 일어난 폭발사건으로 6명 중국공민이 숨지고 1명이 련락이 두절된 상태이며 22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있다고 한다.

현지시간으로 17일 19시께, 타이 수도 방코크 도심에서 폭탄폭발사건이 일어났다. 마침 저녁무렵 고봉기여서 퇴근인파와 관광객이 붐비면서 폭발로 심각한 인명피해가 빚어졌다. 타이경찰은 폭발로 최소 20명이 숨지고 125명이 다쳤다고 18일 밝혔다. 현재까지 이번 폭발사건에 대한 책임을 지고 나서는 조직과 인원이 없다.

타이 프라윳 찬오차 총리는 이번 폭발은 타이의 “사상 최악의 습격사건”이라면서 정부가 꼭 범행자를 법에 의해 징벌할것이라는 립장을 밝혔다. 그는 국민들이 단합하여 어려운 고비를 함께 넘길것을 호소했다. 현재 타이경찰은 여러 통상구에서 통제를 강화하면서 혐의자의 도주를 막고있다. 18일, 많은 타이민중들이 자발적으로 폭발현장 린근을 찾았으며 그들은 손에 생화를 들고 조난자들을 추모하고 타이를 위해 기도했다.

폭발사건은 국제사회의 광범위한 주목을 받았다. 유엔사무총장 반기문은 폭발사건에 놀라움을 표시하고 습격자를 법에 의해 징벌할것을 희망했다. 여러 나라 정부들은 폭발사건을 비난함과 아울러 조난자들에게 애도를 표했다.

타이주재 중국대사관은 첫 시간대에 응급기제를 가동했다. 대사관 림시 대리대사 오지훈과 참사관 겸 총령사 주위동 그리고 기타 대사관 직원들은 각각 폭발현장과 부상자 치료중인 8개 주요 병원을 찾아 문안하고 현지 경찰, 병원과 타이관광협회 등 부문의 관계자들에게 여러모로 중국공민의 인명피해상황을 확인했다. 병원에서 그들은 상처가 비교적 가벼운 일부 중국관광객들에게 병세를 자세히 문의함과 아울러 타이측에 중국부상자 구급치료에 최선을 다해줄것을 촉구했다. 이와 동시에 대사관은 첫시간대에 조난자와 부상자 가족과 련락하여 그들고 의사소통을 유지했다. 이틀동안 부분적 가족들이 륙속 타이에 도착했으며 대사관은 공항과 병원에 모두 자원봉사자들을 배치하여 마중함과 아울러 숙식에 편리를 제공하고 타이 관계측과 공동으로 사후처리를 잘하고있다.

이밖에 대사관은 중국자본기구, 한어교사자원봉사자들을 조직하여 병원에 가서 번역과 기타 협조사업을 제공하게 했으며 현지 중국인사회단체도 주동적으로 지원의 손길을 내밀어 중국공민부상자와 타이에 간 가족들에게 도움을 제공해주었다. 타이대척변호사사무소는 무료로 공항마중과 전송봉사 및 중문번역을 제공했고 방코크의 여러 호텔들도 중국부상자들에게 무료로 주숙을 제공해주었으며 일부 음식봉사기구들은 중국부상자, 가족과 자원봉사자들에게 무료로 음식을 제공함과 아울러 음식을 린근의 병원까지 배달해주었고 타이 중국인청년상회도 련락방식을 제공하여 모든 노력으로 중국동포들을 도와줄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래원: 인민넷 (편집: 장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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