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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 경찰측이 12일, 담판과 몸값 지불을 통해 림뽀뽀성에서 집단 랍치된 중국 공민 11명을 전부 성공적으로 구조했다고 표하였다.
11일 저녁, 11명 중국 공민은 집 문앞에서 총기를 든 악당들에게 집단 랍치되였다. 이날 저녁 8시경, 11명 중 아홉명이 석방되고 저녁 11시경 만4천딸라의 몸값을 받아낸뒤 악당들은 나머지 두명을 풀어주었다.
올 들어 중국 공민이 림뽀뽀성에서 랍치당하는 악성 사건이 이미 세차례 발생하였다.
남아프리카 중국인 경민협력쎈터 호립흘 집행관은, 귀가길에 미행자가 있는지를 반드시 확인하고 수상한 사람이 주변을 배회하고 있는지에도 류의하며 비상상황에는 즉각 현지 경찰서에 신고할것을 남아프리카 교민들에게 당부하였다.
|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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