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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어교(汉语桥)" 세계중학생중국어경기 독일예선 진행

2016년 06월 21일 13:27【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인민넷 조문판: 제9회 “한어교” 세계중학생중국어경기 독일예선이 근일 뒤스부르크에서 진행되였다. 총 18명의 중학생들이 예선경기에 참석했고 강연, 지식문제와 장기자랑 3개 단계로 나뉘여 중국어장악정도와 중국문화의 료해정도를 겨루게 된다. 최종 바부주에서 온 방개령학생과 북위주에서 온 해도학생이 1등상을 획득했고 그들은 독일중학교를 대표해 중국으로 와서 세계 결승전에 참가하게 된다.

참가선수들의 다채로운 표현은 점점 많은 독일가정들의 중국어에 대한 중시와 중국 발전잠재력에 대한 중시를 보아낼수 있다. 방개령의 어머니는 한학가(汉学家)로 어려서부터 방개령에게 중국어와 중국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마음속에 깊은 중국정서를 심어주었다. 뒤스부르크시 부시장 모스부레스는 독일과 중국 두 나라의 긴밀하고 우호적인 왕래는 앞으로 더욱 많은 독일학생들이 중국어를 배우게 할것이고 이는 두 나라의 민간교류를 진일보 촉진시킬것이라고 밝혔다.

래원: 인민넷

（편집: 장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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