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차기 사무총장 구테헤스가 15일, 나이제리아의 아미나 모함메드를 유엔 상무 사무차장으로 임명하고 브라질 외교관 마리아 비오치를 유엔 사무총장 비서실장으로 임명하였다. 구테헤스 과도실무팀 책임자인 한국인 강경화는 정책문제 특별고문을 담임하게 된다.
구테헤스는, 강한 실무능력을 구비한 세명의 녀성을 유엔의 고위급 관원으로 임명한데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면서 이는 국제사무, 발전, 외교, 인권, 인도주의활동을 비롯한 각분야에서 이들이 거둔 우수한 성적을 토대로 내린 결정이라고 말했다.
구테헤스는, 성별평등, 지역 다원화 등 원칙에 따라 실무팀을 건설할것이라고 밝혔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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