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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등 나라들이 까타르와의 외교관계 단절 사태를 대화로 해결할것을 호소

2017년 06월 13일 16:41【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많은 나라들이 까타르와의 외교관계를 단절하는 사태가 며칠째 지속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등 나라들은 계속해 까타르에 반기를 들고 까타르를 상대로 일련의 규제 조치를 선포했다. 이에 터키, 수단 등 나라들은 대화로 분쟁을 해결해야한다고 나섰고 미국 정부는 까타르 문제와 관련해 분명한 립장을 보이지 않아 혼잡을 빚고 있다.

터키 에르도안 대통령은 10일 저녁 이스땀불의 한 행사장에서 연설할때, 당면 이 싸움에는 승자가 있을수없다고 해만 각국 지도자와 민중들에게 호소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카타르에 대한 모든 규제 조치를 해소하고 대화로 분쟁을 해결할것을 사우디아라비아에 촉구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까타르가 테로주의를 지지했다는것과 같은 일은 존재하지 않는다면서 여태껏 이와 류사한 일을 본적도 없다고 강조하였다. 그는, 우리는 형제적인 까타르를 버려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수단 살레 제1부대통령은 일전에 수단 내각회의를 사회했다. 수단 내각은 해만 국가에서 최근 발생한 문제에 우려를 표하며 “해만국가는 한 가족”이라는 구도내에서 문제를 해결할것을 관련 국가에 호소하고 쿠웨이트의 조률행동을 완전 지지한다고 표했다.

수단 외교부 간두르 외무 장관은 수단과 사우디아라비아, 까타르는 장기간 긴밀한 소통과 련결을 유지해 왔다며 앞으로도 해만국가간의 분쟁 해소에 진력할것이라고 말했다. 간두르 외무 장관은 수단 바시르 대통령은 각국과 련결을 취하며 쿠웨이트의 조률 행동을 지지한다고 표했다.

미 틸러슨 국무장관은 9일 소식 발표회에서 린국의 관심 사안에 호응할것을 까타르에 호소하는 한편 카타르에 대한 봉쇄를 해소할것을 사우디아라비아, 아랍련합추장국, 바레인, 이집트 등 국가에 호소하였다.

틸러슨 국무장관은 봉쇄는 인도주의 후과를 초래할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밖에 봉쇄는 까타르에서의 미국 기업, 기타 국제 기업에 손해를 주는 한편 해당 지역에서 미국의 극단조직인 이슬람국 타격 행동에도 지장이 될것이라고 표했다.

틸러슨 국무장관은 또, 미국측은 까타르와의 외교관계 단절사태의 해결을 위한 쿠웨이트의 노력을 지지한다고 표했다.

그러나 두시간도 지나지 않아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까타르는 줄곧 테로주의에 대한 자금 지원을 해왔으며 사우디아라비아 등 나라들의 대 까타르 행동은 “랭혹하긴 하지만 필요한 것”이라고 매체에 피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까타르는 반드시 테로주의에 대한 자금 지원을 중단하고 지원 관련 테로주의 의식을 제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여론은 틸러슨 국무장관과 트럼프대통령이 같은 날 발표한 립장은 서로 모순된다면서 트럼프 정부가 카타르의 고립을 원하는것인지 아니면 각측의 대화를 촉구하는것인지 판단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바레인, 사우디아라비아, 아랍련합추장국, 이집트, 예멘 등 나라들은 5일 각기 까타르와의 외교관계를 단절한다고 선포했다. 상기 나라들은 까타르가 테로주의 활동을 지지하고 지역 안전정세를 파괴했다고 규탄했다.

잇따라 또 많은 나라들이 까타르와의 외교관계 단절을 선언했다.

까타르 외교부는 성명을 발표해 이에 대한 유감과 경악을 표하고 이는 아무런 근거도 없는 행동이라고 인정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편집: 장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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