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 도문 일광산으로 꽃구경 오세요 |
인민넷 조문판: 여름이 다가오면서 도문시 남부 일광산에 위치한 꽃밭은 생기가 돌기 시작했고 꽃들이 앞다투어 피여났다. 농민들이 한창 김을 매고있었는데 논밭의 열기는 하늘을 찔렀다.
일광산삼림공원 꽃바다풍경구항목은 한창 건설중이다. 이 항목 남쪽은 초원으로 곳곳에 풀들이 자라났고 야생화들이 만발했으며 락타 두마리가 한가롭게 거닐고 몽골말 몇마리가 앞서거니 뒤서거니 신나게 달렸으며 마구간도 이미 건설되였다. 13.14메터의 풍차가 초원우에 설치되여있고 옆에는 높이가 3.8메터에 달하는 붉은색 LOVE 표식까지 설치되여 아직 채 만발하지 않은 이 꽃바다에 랑만적인 분위기를 더해줘 사람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일광산삼림공원 꽃바다풍경구항목은 일광산 서북부에 위치해있고 서쪽은 일광산 화연사, 동쪽은 월청진 일광산 조각공원, 북쪽은 일광산 산맥, 남쪽은 두만강반이다. 이 항목은 총면적이 103.64헥타르로 현재까지는 완만한 비탈 경작지와 목장초원이다. 세면에는 산들이 둘러싸였고 한쪽은 물과 가깝다. 이 항목은 계절에 맞게 피는 꽃들을 풍경으로 록지시스템 점, 선, 면을 결합한 예술적수법을 통해 선으로 점을 련결하고 면을 형성하여 거대하고 완전한 록지시스템을 만들고 화경(花境), 가로무늬, 먼거리 풍경 등 여러가지 록화형식으로 경관을 풍부하게 하며 주위가 산에 둘러싸이고 화암사경관 등 환경과 어우러진 꽃세계, 색채의 해양을 조성하게 된다.
도문항구는 길림성에서 철도와 도로가 모두 조선과 련결된 유일한 국가일류항구로서 이곳은 조선과의 수출입물자 집산지역과 중계소이다. 일광산삼림공원은 중조변경선을 가까이하고있고 북쪽은 도문시와 가까우며 동쪽은 두만강과 련결되여있는데 일광산 꽃바다 산비탈에 서면 도문시의 풍경과 두만강 맞은편의 조선도시 풍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조선-연길-장백산-도문강연선-장춘” 관광로선의 관광객들이 일광산관광을 오게 하려면 현지 관광지명도와 열향력을 제고하고 현지 경제의 진일보 발전을 실현해야 한다. 도문시는 연룡도신구 건설의 기회를 잡아 높은 기점, 높은 표준으로 도문 관광신구의 건설을 계획하고 또 이것을 시작으로 종합성 산업의 개발을 실시하며 “관광+”로 관광농업, 양생산업 등 산업융합발전을 추동하고 “변경유람, 민속유람, 생태유람” 발전을 이끈다. 일광산삼림공원 꽃바다풍경구항목은 “꽃”을 주제로 하는데 관상효과가 다양한 꽃들을 주요내용으로 현재 지형과 초원, 림지 등 자연자원을 결합해 중조변경 생태관광, 휴가마을, 촬영, 웨딩촬영 등 기능을 일체화한 체험식 관광승지로 만든다.
꽃바다는 관광풍경구뿐만아니라 부지항목이기도 하다. “다음해에 우리는 또 300무의 장미꽃밭과 300무의 도라지꽃밭을 건설하여 일광산 전체를 뒤덮고 매일 만명에서 2만명에 달하는 손님을 접대하게 된다”며 이번 항목의 책임자 석군은 꽃바다항목의 미래에 신심가득해서 말했다.
현재, 석군은 농민들을 인솔해 꽃밭 경작을 하고있고 7월 중순 혹은 8월초에 일광산 삼림공원 꽃바다풍경구는 손님들을 맞이하게 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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