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서부 그렌펠 타워의 화재가 4층의 한 가정집의 랭장고 화재에서 기인된 것이며 또 건물의 외벽 원자재도 안전 기준에서 미흡했던 것으로 나타났다고 23일 영국 경찰이 밝혔다.
경찰은 화재가 시작된 랭장고는 월플회사 산하 브랜드 “핫 포인트”였으며 화재원인은 인위적이 아님이 밝혀졌다고 표했다.
이밖에 건물 외벽에 부설된 절연 소재와 외장재가 모두 소방 안전 테스트에서 통과되지 못한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조사결과에 따라 관련 개인이나 기업에 “과실 살인”의 범죄 혐의를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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