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련합, 대 로씨야 경제제재 6개월 연장하기로
2017년 06월 30일 16:10【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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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련합 리사회가 28일에 발표한 성명에서 민스크협의의 집행상황을 감안해 로씨야에 대한 경제제재를 2018년 1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2014년 7월, 유럽련합은 로씨야가 ‘우크라이나 동부에서 불안정을 초래한다.’는 리유로 로씨야에 대한 경제제재를 실시하기 시작했다. 2014년 9월에는 경제제재의 내용을 추가하고 기한도 연장했다.
로씨야는 유럽련합의 농산물 수입을 제한하는 등의 반제재 조치를 취했다.
수리아 대통령, 수리아주둔 로씨야공군기지 방문
수리아 바샤르 대통령이 27일 수리아에 주둔하고 있는 로씨야의 한 공군기지를 방문하고 방명록에 “수리아 인민은 어깨겯고 싸우는 로씨야 형제들을 잊지 않을 것”이라는 글을 남겼다.
바샤르 대통령은 흐마이밈 공군기지를 처음 방문했다. 바샤르 대통령은 25일 수리아 중부도시 하마에서 라마단 례배에 참가하고 부상을 입은 병사들을 위문했다.
미국 대통령, 프랑스 국경 열병식 참가 제안 접수
프랑스 대통령부가 28일에 발표한 공보에서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프랑스 국경 열병식 참가 요청을 보내온 마크롱 대통령의 제안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프랑스 대통령부는 7월 14일에 진행되는 국경 열병식에서 미국의 제1차세계대전 100돐 참전을 기념하기 위해 미국 병사와 프랑스 병사가 함께 검열을 받게 된다고 표했다.
미국 백악관도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의 초청을 접수하고 프랑스 국경일에 프랑스를 방문하게 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