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은행, "브랙시트"에 직면해 철수 고려중
2017년 07월 05일 13:46【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인민넷 조문판: 일본 미츠이 스미토모는 영국 “브랙시트”후 유럽에 있는 은행본부를 영국 수도 런던에서 독일 프랭크퍼트로 옮겨 유럽 고객들에 대한 서비스를 계속할것이라고 밝혔다. 도이체벨레 사이트는 3일, 이로써 또 하나의 은행이 런던에서 철수했다고 보도했다.
미츠이 스미토모는 2011년에 설립되였는데 이는 일본의 제3대 상업은행으로 전에 세계 10대 상업은행중 하나였다. 《닛케이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미츠이 스미토모의 철수는 런던에서 근무하는 1000여명의 직원들에게 영향을 미칠것이라고 했다.
이전에 미국 모건스탠리 투자은행도 유럽본부를 런던에서 기타 유럽련맹 국가 도시로 옮겨갔다. 재정매체의 보도에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더블린과 룩셈부르크 등 도시들중 프랭크퍼트의 상업환경이 모건스탠리에 적합했다고 한다. 외국은행협회의 예산에 따르면 프랭크퍼트는 여러개 은행의 새로운 입주로 인해 3000여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탄생될것이라고 한다.